11월 강원도는 가을 단풍과 겨울 설경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시기입니다! 영하의 날씨와 첫눈으로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지는데,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추위에 고생하거나 핫플레이스를 놓칠 수 있어요. 지금 바로 11월 강원도 여행 완벽 가이드를 확인하고 잊지 못할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11월 강원도 축제 일정표
11월 강원도에서는 겨울 준비 축제와 단풍 마무리 행사들이 한창입니다. 평창 알펜시아 겨울축제가 11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정선 곤드레나물축제는 11월 첫째 주에 열려 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어요. 춘천 막국수축제는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되어 따뜻한 막국수로 추위를 달랠 수 있습니다.
2박3일 완벽 여행코스
1일차: 춘천-남이섬 코스
오전 9시 춘천역 도착 후 남이섬으로 이동(30분). 단풍이 아직 남아있는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며 인생사진을 남기고, 오후에는 춘천 명동닭갈비거리에서 따뜻한 닭갈비를 즐기세요.
2일차: 평창 알펜시아-대관령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겨울 준비된 액티비티를 체험하고,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11월 특유의 쌀쌀한 날씨 속 양들과 교감하세요. 저녁에는 봉평 메밀꽃밭 근처 펜션에서 숙박하며 별 관측을 즐겨보세요.
3일차: 정선 아리랑마을-강릉
정선 아리랑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 후 강릉으로 이동. 경포대에서 11월 동해바다의 거친 파도를 감상하고, 강릉 커피거리에서 따뜻한 커피로 여행을 마무리하세요.
숨은 포토스팟 총정리
11월 강원도만의 특별한 포토스팟들을 소개합니다. 화천 산천어축제장 근처 빙판길은 아직 얼지 않아 독특한 겨울 준비 풍경을 담을 수 있고, 인제 자작나무숲은 11월 말 첫눈과 함께 찍으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요. 양양 낙산사 홍련암에서는 11월 일출과 함께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이 가능하며, 속초 영랑호 둘레길은 11월 갈대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꼭 챙겨야 할 필수템
11월 강원도는 일교차가 20도까지 벌어지고 갑작스런 눈이나 비가 올 수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산간지역은 이미 영하권으로 떨어지므로 방한용품은 필수예요.
- 방한복(패딩, 목도리, 장갑) - 산간지역 기준 영하 5도까지 대비
- 방수 등산화 - 눈길과 빙판길 대비용 미끄럼방지 기능 필수
- 핫팩 10개 이상 - 야외 관광지에서 손발 보온용
- 우산 겸 방풍 재킷 - 11월 강원도 돌풍과 갑작스런 눈비 대비
- 보온병과 따뜻한 차 - 야외 활동 중 체온 유지용
11월 강원도 지역별 기온표
11월 강원도는 지역별로 기온차가 크므로 여행 계획 시 참고하세요. 산간지역은 평지보다 5-10도 낮으니 옷차림을 달리 준비해야 합니다.
| 지역 | 평균기온 | 권장 복장 |
|---|---|---|
| 춘천·강릉(평지) | 2-12도 | 경량패딩+니트 |
| 평창·정선(중산간) | -3-8도 | 두꺼운패딩+목도리 |
| 태백·영월(산간) | -5-5도 | 겨울패딩+장갑필수 |
| 대관령·백두대간 | -8-2도 | 완전방한복+등산장비 |
